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현지시간으로 9일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AP통신, AFP 등 외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차량 3대가 모가디슈의 사하피호
소말리아 경찰은 사망자들이 대부분 민간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알샤바브는 이번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P가 전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노리고 테러를 자주 감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