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은 12월 1일까지 유럽연합에 화학물질을 신고하지 않으면 수출 길이 막힙니다.
코트라 벨기에 무역관은 EU가 화학물질 신고 마감 시한을 12월 1일로 정했다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은 사전에 등록하지 않는 기업은 시장 진입을 금지하고, 위반 업체는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U가 도입한 '리치 제도'는 연간 1톤 이상 제조하거나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을 등록해야 하는 제도로, 우리 업체는 1천개 정도가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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