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측이 내년 초 제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하고 있는 미국 측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복수의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한 워싱턴발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앞서 지난달 초순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간의 미북 고위급 회담이 무산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