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제네바에서 열린 유럽연합과의 핵협상이 "한 단계 진전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어떤 협상이라도 벌어지기만 한다면 한 단계 진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란과 유럽연합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주 안에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한편 마샤에이 이란 부통령은 "이란은 이스라엘의 친구"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마샤에이 부통령은 "이란은 어떤 나라와도 전쟁을 원치 않으며 이제 미국은 물론 이스라엘과도 친구"라고 말하고 나서 "이란이 이룩한 성취는 사랑과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쓰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