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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산타클로스를 믿니?"…7살 아이 동심 파괴한 트럼프의 질문

기사입력 2018-12-26 08:39 l 최종수정 2018-12-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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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MBN 방송캡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MBN 방송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살 어린이에게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건넸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AP통신, USA투데이, CNN방송 등은 트럼프 대통령은 산타의 행방을 묻는 어린이들과의 전화통화에서 콜먼이라는 7세 어린이에게 "아직도 산타의 존재를 믿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일곱살이기 때문에 그게 '마지널'(marginal)이다. 그렇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이의 말을 다시 듣다가 껄껄 웃으면서 "글쎄, 그냥 마음껏 즐기라"라고 덕담했습니다.

마지널이 어떤 의미로 사용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지널은 사전적 의미로는 아직 손해가 나지 않을 정도의 이익이 남는다거나 거의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 경계에 있다는 의미, 주변부에 있어 미미하거나 덜 중요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MBN 방송캡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MBN 방송캡처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어린이의 전화통화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매년 성탄절에 제공하는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의 하나로 치러졌습니다.

NORAD는 1955년부터 성탄 전야에 어린이들의 전화 문의에

산타의 위치를 답변해왔으며, 미국 대통령들도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어린이와의 통화에서는 산타의 존재를 기정사실로 여겼습니다.

백악관 풀기자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산타가 크리스마스 때 무슨 선물을 줄 것이니? 성탄절 잘 보내고 또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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