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멕시코에서 발생한 한국인 피랍사건의 현지 수사가 끝났습니다.관련자들은 멕시코 이민청으로 인계될 예정인 데 한국인 2명은 풀려날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멕시코에서 납치된 한국인 2명과 중국 교포 3명에 대한 현지 수사가 끝났습니다.이들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이민청으로 곧 넘겨질 예정입니다.5명 가운데 한국인 2명은 불법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반면 중국 교포 3명은 합법적인 출입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추가 조사 후 강제 추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이번 납치사건은 밀입국 전문조직이 한인 브로커를 통해 중국 교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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