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왼쪽)가 리커창 중국 총리와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중국 베이징에서 전날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상하이 기가 팩토리를 착공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상하이 공장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공장 가운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착공한 상하이
테슬라는 중국 정부가 외국 자동차 업체에 100% 자회사 설립을 허용한 첫번째 기업이다.
리 총리는 "테슬라가 중국의 개혁개방 심화에 동참하고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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