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처음으로 앞질렀습니다.여론조사 기관 라스무센은 두 후보의 일일 지지성향을 조사한 결과 매케인이 47%로 오바마를 1%포인트 앞섰다고 밝혔습니다.1%포인트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의 수치지만, 6월 초 오바마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뒤 매케인이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를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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