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구독형 뉴스 서비스 개념 [나인투파이브맥 홈페이지 캡처] |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미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의 구독형 뉴스 서비스는 가칭 '넷플릭스 포 뉴스'(Netflix for News)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처럼 구독자가 월정액만 내면 하나의 플랫폼에 죄다 몰아놓은 각종 유료 뉴스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개념이다.
애플은 자사와 구독형 뉴스 서비스에 참여하는 여러 언론사가 각각 50%씩 수입을 배분하는 형태로 기본 협상을 벌이고 있다.
문제는 수입 배분이 될 것이라고 WSJ은 지적했다. 번들형 뉴스 서비스에 기사를 제공하는 업체가 최소
대형 신문사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이 서비스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만 밝혔을 뿐 아직 구체적인 협상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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