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소방당국은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 일어난 광산 댐 붕괴사고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수색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 소방대 관계자는 "이날까지 169명이 사망한 것
그러나 댐 붕괴로 흘러내린 토사와 건설자재 등이 워낙 넓은 지역을 뒤덮고 있는 데다 수시로 폭우가 쏟아져 실종자를 모두 찾기는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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