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뉴욕에서 회동하고, 접점을 찾지못하는 북핵 프로그램 검증 체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벌였습니다.
성 김 미국 대북 협상 특사는 북한측 협상 파트너와의 협상에서 핵 프로그램 검증 문제를 놓고 집중적인 의견 교환을 한 후 워싱턴 D.C.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의는 3주 전 베이징에서 북미가 북핵 프로그램 검증 방안을 논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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