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핵 비확산에 대한 지지를 거듭 표명했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워싱턴에서 아마노 사무총장을 만나 IAEA의 중요한 대이란 검증 역할을 포함해 핵 비확산 강화와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촉진을 위한 IAEA의 활동에 대해 지지를
아마노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핵확산금지조약(NPT) 강화에 대해 보고한 뒤 워싱턴을 방문했다.
미북 간 협상 타결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시작되면 IAEA가 사찰 및 검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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