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해리 리드 의원은 250억 달러 규모의 저리대출 법안이 상하 양원에서 올해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당 대선 후보인 오바마와 매케인 상원의원도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저리 대출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한다는 입장입니다.
GM과 포드자동차,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메이커 최고경영자들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250억 달러 대출 지원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로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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