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에 이어 소파 파동이 중국은 물론 유럽 전역을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뉴스매체 대기원시보에 따르면, 중국산 소파를 장시간 사용한 유럽인들이 피부감염이나 습진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걷기가 어려운 환자가 늘어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국산 소파들은 광둥성에 있는 '링크와이즈'사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홍콩 소식통들도 문제가 되는 소파들이 프랑스에서 3만 8천여 개가 팔려나갔고, 영국에서는 적어도 1,300여 명이 피부질환으로 집단 배상을 요구하는 등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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