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철주금 방문한 변호사들 [사진 = 연합뉴스] |
2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니시무라 부장관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돌입한 절차와 관련해 "이렇게 좋은 날(새 일왕이 즉위하는 날)에 현금화하는 절차에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이야기"라고 말했다.
니시무라 부장관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을 거론하며 "협정 위반 상태"라며 "구체적 조치를 한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고
'일본제철 및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 대리인 및 지원단'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등에 일본제철(구 신일철주금), 후지코시 등으로부터 압류한 자산을 매각해달라는 내용의 '매각명령신청'을 제출했다. 매각에는 적어도 3개월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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