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올해는 중국 발전 과정에서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다"고 회고하면서 이를 극복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원 총리는 국경절 59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중국은 대폭설과 쓰촨 대지진 등 대형 재해가 잇따랐지만 이를 극복하고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유인 우주선 발사에도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원 총
하지만, 원 총리는 분리독립 요구가 거셌던 티베트 자치구 시위 사태와 최근의 '멜라민 분류' 파동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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