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지연되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사망자가 200명에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라자스탄주 조드푸르의 차문다 사원에서 힌두 축제를 맞아 모였던 신도들이 한꺼번에 좁은 도로로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최소 14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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