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분유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톰스크시 관계자는 식품 창고에 보관 중이던 러시아산 분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며, 다른 창고에 대해서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즉각 생산업체를 상대
러시아 소비자 보호청은 중국발 멜라민 파문이 터지자 지난달 30일 중국산 우유가 사용된 1천여 개 식품에 수입과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고, 도소매와 수입업체에 이미 수입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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