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은행인 UBS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
장률이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9.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UBS는 당초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세계 금융위기가 심화함에 따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6%로 낮췄습니다.
이와 함께 UBS는 중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8.8%에서 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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