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씨티가 와코비아의 은행 영업부문만 인수하겠다고 먼저 발표했지만, 웰스파고가 은행 전체를 인수하겠다고 밝혀 인수합병 판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씨티그룹은 "계약과 리스크에 대한 인식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씨티는 대신에 와코비아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해 웰스파고 인수에 타격을 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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