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극우 정치인 외르크 하이더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오스트리아의 APA 통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A 통신은 "오스트리아 남부 케른텐주의 주지사이자 '오스트리아의 미래를 위한 동맹'을 이끄는 하이더가 오늘
하이더는 이날 어머니의 90세 생신 파티에 참가하려고 혼자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더는 나치와 히틀러 찬양과 유대인 멸시 발언, 외국인 이민 반대 등으로 국제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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