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은 아탈리아를 출발한 여객기가 벨로루시 상공을 지나던 중 만취한 승객이 폭발물을 갖고 있다는 쪽지를 승무원에게 건네 소동이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취객은 곧바로 다른 승객들에게 제압당했고 폭발물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여객기는 안전하게 목적지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습니다.
터키 교통부장관은 납치범이 진정됐으며 비행기는 항로를 계속 운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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