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재무부와 중앙은행 격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은 공동성명을 통해 "개인과 비은행계 고객,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은 금융회사 및 상인은행의 모든 싱가포르 달러 외화 예금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오는 2010년 12월까지 1천500억 싱가포르 달러의 준비금을 사용해 이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말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도 링깃화 및 모든 외화 예금의 지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중앙은행이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