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북한이 핵검증을 받아들이고 불능화 작업에 복귀함에 따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도 조만간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드 부대변인은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어느 시점에 발표할 것이지만 날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힐 차관보는 최근 "북한이 곧 일본 대신 에너지 지원에 참여할 새 후원국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외교가에서는 호주나 유럽연합 등을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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