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 마찰로 인한 압력을 피할 수 없지만, 대체로 통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일 중국 주요 언론 등에 따르면 추스자(儲士家) 상무부 종합국 국장은 '소비 촉진과 무역 및 투자 안정' 브리핑에서 이 같은 견해를 내놨다.
추스자 국장은 올해 1~5월 경제 지표가 모두 합리적인 범위를 유지했다면서 "총체적인 안정과 안정 속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 국장은 "복잡한 국제 경제 환경과 국내 개혁 임무에 직면해 올해 상무부는 외자와 무역을 안정시키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큰 국내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전방
그러면서 "중미 무역 마찰을 하나의 광주리로 간주해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이 광주리에 던져서는 안 된다"면서 "중미 무역 마찰은 중국 외자와 무역에 일정한 압력을 가져올 것이지만 영향은 대체로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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