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오늘(9일) 다수 시민이 반대해온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이 '사망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일부 과격 시위대의 홍콩 입법회 점거 후 첫 주말 집회가 열린 지
앞서 람 장관은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저항에 직면하자 송환법 추진의 '무기한 보류' 방침을 밝히면서 "송환법이 (장차) 죽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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