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5일 앞두고 현재 미국 내 30개 주에서 조기투표가 진행 중 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기투표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의 대통령 후보 지지도 추이 조사에 따르면 조기투표를 마쳤다는 응답자 가운데 59%가 오바마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반면에 매케인에게 표를 던졌다는 응답자는 40%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매케인 후보 측은 조기투
조기투표는 선거일 당일 혼잡을 피해 미국에서만 실시하는 투표제도로 올해는 전체 투표자 가운데 30% 정도가 조기투표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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