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풍선을 장식한 차량.
그 위에 누군가 타고 있습니다.
보라색 모자를 쓰고,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이 사람. 물을 뿌리고는데요,
콜롬비아의 한 카톨릭 주교입니다.
도시 인근 가장 범죄율이 높은 곳에 가서 축복의 물을 뿌리는 거라는데요.
마약 밀매나 살인 납치 등을 근절하기 위해 소방차를 타고 이런 의식을 진행한다고합니다.
엄숙한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런 의식을 마치 축제처럼 즐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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