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프랑스 파리 뱅센 숲에 있는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구역 표지 [EPA = 연합뉴스 자료사진] |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에 따르면, 파리 동부에 있는 이 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뱅센 숲에는 지난 2017년 알몸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인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구역이 조성됐다. 이 구역에서는 매년 4∼10월 옷을 벗는 것이 허용된다.
파리시 당국은 노출증이나 관음증 환자들이 누드 공원의 취지를
그러나 이곳을 이용하는 나체주의자 다수가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에 의해 방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불평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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