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가 돋보인 운전기사>
미국 밀워키의 버스 안, 운전기사가 갑자기 승객들에게 내리라고 합니다.
사이드미러로 버스 뒤 엔진 쪽에 불이 난 걸 감지한 건데요.
운전기사는 차를 멈춰 세우곤 승객들을 앞쪽으로 내리게 유도합니다.
휠체어에 앉은 분까지 남은 승객 한 명 없이 신속하게 대피시키는데요.
승객들이 내리는 와중에도 버스 뒤로 새어나오는 불길은 어마어마합니다.
신속하면서도 침착한 운전기사의 대처가 시민들의 목숨을 지켰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