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110여 곳이 미 재무부에 1,7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습니다.
키프브루예트앤우즈의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은행 65곳이 재무부의 부실자산구제계획에 따라 1,730억 달러 지원을 승인받았거나 예비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습
또, 다른 은행 48곳도 65억 달러의 자본투입을 신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은행들의 잇따른 자본 투입 요청은 앞서 미 재무부가 7,000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 중 2,500억 달러를 따로 떼어 은행 주식을 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