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겔은 김정일 이후 누가 북한을 통치할 것인가라는 기사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이 유력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무정부상태로 빠져들 경우 중국은 안정화 세력으로 북한 핵무기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 할 수 있고 러시아도 이같은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슈피겔은 김정일 위원장이 숨지면 가족 대신에 군부와 관료들이 참여하는 군사정권이 들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