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연합뉴스] |
그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에 대해 브리핑을 하다가 볼턴 보좌관의 사임으로 업무 수행이 쉬워진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모두 (대통령에게) 솔직한 의견을 내놓는다. 볼턴과 내가 의견이 다른 적이 많았다. 사실이다"라고 답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하지만 내가 교류하는 많은 사람과도 마찬가지다"라면서도 "일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볼턴과 내가 다른 관점을 가지는 지점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볼턴 보좌관의 사임을 몰랐느냐는 질문에 "전
폼페이오 장관은 "세계의 어떤 지도자도 우리 중 누군가가 떠난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바뀔 거라고 추정하지 않아야 한다"라고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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