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발길 끊기며 썰렁한 일본 벳푸 관광지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한국의 일본 방문자는 대폭 감소했지만, 한편으로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6%, 미국과 동남아는 전년 동기 대비 13% 대폭 능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1~8월을 봐도 (전체 방일 외국인 관광객수가) 3.9% 증가했다"며 "계속해서 외국어 간판과 안내방송을 충실히 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이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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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은 이렇게 말하면서도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 노력은 언급하지 않고 대신 "폭넓은 지역에서 관광객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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