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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랭커스터 근교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벽 2시 45분쯤 랭커스터 교외 올레 스쿨 스포츠 바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났다.
베리 파일 경찰국장은 "사람들로 붐비는 바 안에서 엄청난 소란과 폭력이 있었다"면서 "총격범은 최소한 한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피해자는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 있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랭커스터 카운티 경찰 당국에 따
경찰은 총격 용의자가 두 명 이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사망자 2명은 현장에서 숨졌으며, 부상자 8명 중 4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부상자 4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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