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을 포함해 5개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상설 감독기구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독립적 인사가 맡아 자동차 회사를 철저하게 감시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방안이 현실화되면 '자동차 차르'가 탄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가 3개 자동차회사의 주식 매입 선택권을 갖는 방안과 구제금융을 모두 갚기 전에는 배당을 금지하는 방안도 유력합니다.
자동차 업체도 인력 감축과 급여 삭감, 새로운 노사합의를 추진하고 있지만, 미 의회는 GM과 크라이슬러의 경우 경영진도 교체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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