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품안전청은 남동부에 있는 한 공장에서 생산된 사료에 기계유가 첨가된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아일랜드 돼지농장 10곳에 사료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번 파동으로 돼지 10만 마리가 도살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아일랜드산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유럽연합 회원국과 한국, 일본, 중국 등은 긴급 수입금지와 리콜을 요구하는 등 파문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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