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 연합뉴스] |
1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전날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 5차 회의에서 에이든 리들 영국 군축대사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가 실행될 때까지 제재는 엄격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얀 황 프랑스 군축대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대로 여전히 가동 중이고,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최근 몇 달 동안 반복된 발사가 보여주듯이 완전히 발전한 상태"라며 "(북한은) 이것들을 폐기하려는 진지한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카미자와 노부시게 일본 군축대사는 현존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현존 핵 프로그램 및 관련 시설을 비롯해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을 해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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