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과도정부가 대통령과 총리 간 권력 다툼으로 와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소말리아 국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하산 후세인 총리를 해임하기로 한 압둘라히 유수프 대통령의 결정을 무효화했습니다.
모하메드 누르 국회의장은 의원 143명이 현 정부 존립에 찬성했고 반대표를 던진 의
이런 가운데 반군의 세력 확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해온 에티오피아군과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이 동반 철수할 예정이어서 유수프 대통령의 과도정부는 출범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