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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이날 "이스터브룩이 회사 방침을 위반해 직원과 합의된 관계(consensual relationship)를 가진 사실을 조사했다"라며 해고 사실을 발표했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피했다. 이스터브룩은 맥도날드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도 함께 물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터브룩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실수였다"며 "이사회 결정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스터브룩은 2015년 3월 맥도날
그의 해임에 따라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미국법인 사장이 CEO와 이사회 의장을 새로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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