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경찰은 프랑스계 투자자문사인 엑세스 인터내셔널의 공동 창업자인 데 라 빌라후셰가 뉴욕 맨해튼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엑세스 인터내셔널은 고객들의 헤지펀드와 파생상품에 투자해 왔으며 메이도프 사기사건으로 14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엑세스 고객 중에는 세계 최대 금융왕조로 통하는 로스차일드 가와, 로레알 화장품 소유주인 베탕쿠르 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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