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3일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하고 국경지대에 탱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들을 대거 집결시키는 등 가자지구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금까지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800명 이상이 부상하는 입는 등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41년 만에 최대
이스라엘이 예비군 6천 500명 동원령을 승인하고 가자지구 접경지대로 병력을 집결시키는 가운데,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로켓 공격을 가하는 등 결사항전에 나설 것임을 다짐해 양측의 분쟁은 전면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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