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가자지구를 장악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해 전면전에 들어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은 3일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고 국경지대에 탱크와 병력수송용 장갑차들을 대거 집결시키는 등 가자지구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여 왔습니다.
이스라엘 공습으로 지금까지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800명 이상이 부상하는 입는 등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 41년 만에 최대 규모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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