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전면전'
이스라엘 지상군 수천명이 오늘 새벽 팔레스타인 북부 가자지구로 국경을 넘었습니다.
지금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 군과 하마스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국회 '폭풍전야'…재충돌 초읽기
민주당과 국회 사무처의 충돌이 또 다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오늘까지 반드시 본회의장 앞 농성을 해제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1월 실물경기 '최악 상황' 우려
이달 중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휴무와 감산이 줄을 이은 데 이어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 이달 수출과 산업생산 등 실물 경기가 근년에 보기드문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 "상반기 집값 8% 추가 하락할 것"
올해 상반기 경기 불황 여파로 전국의 집값이 7에서 8%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강만수 장관 "하반기 경기 반등"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가 조금씩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를 위해 재정을 추가로 확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 공공기관 "신규 채용 없다"
주택공사와 도로공사, 철도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규직 사원을 일체 뽑지않기로 해 공공부문 고용을 통한 내수진작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 금통위, 금리 0.5%p 인하할 듯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9일 기준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종부세 3천억 원 이달 안 환급
종합부동산세를 낸 35만4천 명에게 이달안에 3천억 원의 세금이 환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