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니 부통령은 CBS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사전 승인이나 재가를 구하지는 않았다"고만 말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멈추지 않는다면 행동을 취하는 것 이외 달리 대안이 없을 것"이라고 이스라엘의 입장을 옹호했습니다.
체니를 포함한 미국의 주요 정치지도자들은 한결같이 휴전을 촉구하면서도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을 하마스의 로켓 공격 탓으로 돌리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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