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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의 책임자 제프리 루이스 소장은 VOA에 "2017년에 시험한 화성-14형과 15형은 미국 본토 대부분에 다다를 수 있다"며 "특히 15형은 미국 어디로든 핵무기를 싣고 날아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밝혔다.
루이스 소장은 미사일 요격 정확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며 "200㏏ 수소폭탄이 워싱턴D.C.에 떨어져 버지니아 북부를 강타한다면 이는 여전히 (미국에) 나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권 재진입 능력에 대해서는 "ICBM
한미 당국은 북한이 지난 7일과 13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인근 수직형 로켓엔진 시험대에서 두차례 엔진 연소시험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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