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 측은 "유엔 트럭이 구호품을 받으려고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의 에레즈 국경통과소 쪽으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 탱크에서 발사된 포탄 2발을 맞아 운전사가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트럭이 피격된 시간대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설정한 한시적 휴전 기간이어서 파문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 측은 이스라엘군의 적대행위로 말미암은 위험 때문에 가자지구에서의 모든 구호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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