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인 알리바바가 시가총액 규모에서 미국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여섯번째 기업가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아람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에 이어 시가총액 기준 세계 6위 자리로 올라왔다.
17일 신랑(新浪)재경 등에 따르면 이날 홍콩 증시 오전 장 마감 기준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4조4083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미화로 환산하면 5658억 달러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페이스북의 16일(현지시간) 마감 기준 시가총액 5644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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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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