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통신장비 생산업체인 노텔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노텔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델라웨어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노텔은 또 캐나다 내 계열사 여러 곳도 법정 보호를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텔의 파산보
노텔은 유럽 법원에도 유사한 파산보호 신청을 할 예정이지만, 한국의 LG-노텔 등 아시아와 중남미의 현지 법인이나 제휴사는 이 같은 파산보호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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