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솔레이마니 장례식에 몰려든 고향 주민들 [AP = 연합뉴스] |
8일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자사 항공기가 이란 영공을 우회하도록 항로를 변경했다.
말레이시아항공도 이란 영공 비행을 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항공과 대만 중화항공, 스리랑카항공 등은 이란이나 이라크 상공을 운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 이라크 미군기지 겨냥한 이란 미사일 발사 장면. [AP = 연합뉴스] |
앞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중동 지역의 긴장 등을 이유로 자국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사들에 이란, 이라크, 걸프 해역 상공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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